“사업 초기부터 참여자 만족도 조사, 참여 후기를 받고 있어요. 몇 년째 데이터는 쌓여가는데 활용을 못하니 골치가 아픕니다.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정리해야 우리의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?”
“제품의 기능 외에도 사회·경제적 측면의 성과를 보여주고 싶은데, 어떤 지표를 설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 공공과 민간 투자자에게 우리 솔루션의 강점과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없을까요?”
“기존의 결과 보고가 몇 회, 몇 개 같은 수치에 그쳤다면, 점점 ‘사회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었느냐’는 질문이 많아지고 있어요. 이해관계자에게 사업의 가치를 알리고, 조직 내부적으로는 앞으로의 방향성이 되어줄 측정 체계가 필요합니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