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이터로 살펴본 소득 양극화

데이터 인사이트
2021-08-30

소득 양극화와 소득 재분배

  • 소득 5분위의 2019년 균등화 연평균 소득은 7869만원이며, 1분위 소득의 약 11.6배에 달합니다.
  • 하위 20% 대비 상위 20%의 소득 배율인 소득 5분위 배율은 시장 소득 기준으로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, 공적 이전지출을 통해 소득 재분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  • 2021년 2분기는 상위 20%만 전년 동기 대비 소득이 증가했습니다. 2020년 5월에 지급한 코로나19 전국민 재난지원금 기저 효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.

상위 10%, 최상위 1% 소득 비중 증가세

  • 상위 10% 소득 비중이 전체 소득의 절반 가량입니다. 2003년 상위 10% 소득 비중은 35.67%, 2019년은 49.35%로 13.68%p 증가했습니다.
  • 최상위 1% 소득 비중은 2003년(9.19%)부터 증가하다가 2008년 금융 위기에 소폭 줄어들었고, 2019년 14.93%로 증가세입니다.

소득 분위별 소비 지출 비중

  • 소득 분위별로는 교육비와 의료비 지출 비중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.
  • 상위 20% 소득 가구는 교육비에 소득의 약 16.48%를 지출했으며, 하위 20%(2.1%) 가구보다 8배 많습니다(2020년 기준).
  • 하위 20% 소득 가구는 의료비에 소득의 약 12.76%를 지출했으며, 상위 20%(5%) 가구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(2020년 기준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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